러 최고 연극상 '황금 마스크' 수상작 발표…옴스크서 시상

러시아 최고 권위의 연극상 '황금 마스크' 수상작이 옴스크에서 발표됐다. 연극 부문에서 '명단에 없었다' 등 네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러시아 연극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황금 마스크(Золотая Маска)' 수상작이 발표됐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시베리아의 도시 옴스크에서 진행됐다.
드라마 연극 부문에서는 '명단에 없었다', '산(Гора)', '동트기 전(Перед рассветом)', '란다우의 태양(Солнце Ландау)' 등 네 작품이 상을 받았다.
'황금 마스크'는 러시아 전역의 연극·오페라·발레 등 무대예술을 망라하는 종합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무대에 오른 작품과 예술가들의 성취를 결산하는 자리다. 수도가 아닌 옴스크에서 시상이 이뤄진 점은 무대예술의 지역적 확산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번 수상 결과는 러시아 공연예술계가 주목한 작품들의 면면을 보여준다.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러시아 연극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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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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