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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정치·국제

나토 방위비 위기 — 리투아니아의 경고

나토 방위비 위기 — 리투아니아의 경고
사진: AI 이미지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 지출이 GDP 5%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동맹의 분열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존속을 위협하는 방위비 위기를 제기했다. 나우세다 대통령은 일부 나토 회원국이 방위비를 GDP의 5% 이상으로 증액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다른 회원국들은 2~2.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나토 내 심각한 갈등과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이 동맹의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나토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시했다. 특히 동유럽 국가들의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나토의 방위력 강화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토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이후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 압력에 직면해 있다. 미국이 유럽의 국방 분담금을 증대하도록 요구하면서,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는 군비 지출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군사 위협의 증대로 인해 나토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자체 결속력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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