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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구축함 '칸곤'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김정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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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구축함 '칸곤'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김정은 참관

북한이 신형 구축함 '칸곤'의 무기 체계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참관했다.

북한은 3일 신형 구축함 '칸곤'의 무기 체계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사(CТАК)가 보도했다. 시험에는 전략적 순항미사일의 발사가 포함되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 과정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곤 구축함은 북한이 최근 개발한 신형 해상전력으로, 이번 시험은 그 전투 능력을 실전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험 발사된 순항미사일은 '전략적' 성격이 강하며, 장거리 목표에 대한 타격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북한이 해상 전투력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을 시사한다.

시험에는 순항미사일 외에도 함포, 기관총, 전자전 수단 등 구축함의 주요 무기체계가 포함되었다. 북한 관영 통신은 계획에 따라 성공적으로 모든 시험이 완료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시험의 실제 성공 여부는 독립적인 검증이 어렵다.

칸곤 함의 등장은 한반도의 해상 군사력 균형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 함정이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면, 한·미 연합군의 해상 작전에 새로운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다.

김정은이 시험을 직접 참관한 것은 북한의 지도부가 해군 현대화를 국방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러시아와 중국이 지속적으로 북한의 군사력 강화를 지원하는 가운데, 이러한 무기 시험은 동북아 안보 환경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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