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트럼프, 유럽·우크라이나에 미사일 라이선스 생산 추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과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산 미사일의 라이선스 생산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란과의 갈등으로 재고가 소진된 것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과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산 미사일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생산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구상의 배경으로는 미국의 미사일 재고 부족이 거론된다. 통신은 미국이 이란과의 갈등 국면에서 보유 재고를 상당 부분 소진했으며,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미사일을 직접 생산하게 되면, 미국 본토의 생산 부담을 분산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선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러시아가 민감하게 주시하는 움직임이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의 보도인 만큼 구체적인 생산 품목이나 시점, 협력 대상국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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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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