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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상공서 무인기 76대 격추…하루 113대, 크론시타트엔 대피용 콘크리트 방호물

모스크바 상공서 무인기 76대 격추…하루 113대, 크론시타트엔 대피용 콘크리트 방호물
사진: AI 이미지

방공망이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무인기 76대를 격추했다. 24시간 동안 격추된 무인기는 113대에 달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크론시타트에는 콘크리트 대피 시설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모스크바 상공에서 또 한 차례 대규모 무인기(드론) 공격이 격퇴됐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방공망이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무인기 76대를 격추했다고 메신저를 통해 밝혔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모스크바로 접근하던 무인기 76대가 격추됐으며, 24시간 동안 이런 무인기는 모두 113대에 이르렀다. 베도모스티는 방공(PVO) 부대가 모스크바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무인기 76대를 격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수도권을 향한 무인기 공격이 거듭되면서 인근 지역에서는 주민 보호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시타트 지구에서는 무인기 공격에 대비한 콘크리트 대피 시설(방호물) 설치가 시작됐다.

크론시타트 지구 당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민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무인기 공습 중 길에 있을 경우 즉시 가장 가까운 안전한 실내로 대피하라는 내용이다.

이처럼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에서 무인기 위협이 일상화되면서 주민 안전 대책이 확대되고 있다.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교민도 공습 경보 시 신속히 실내로 대피하는 등 현지 안내에 따른 안전 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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