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9월 1일부터 다이아몬드 수출에 8% 관세 도입

러시아가 오는 9월 1일부터 다이아몬드 수출에 8%의 수출관세를 부과한다. 주요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원석 수출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6년 9월 1일부터 다이아몬드에 대해 8%의 수출관세(экспортная пошлина)를 도입한다. 새 관세는 다이아몬드 수출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로,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수출국이다. 이 때문에 수출관세 부과는 러시아 광물·보석 수출 부문의 채산성과 가격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받아들여진다.
9월 1일이라는 시행 시점이 명시된 만큼, 관련 업계는 그 전까지 수출 일정과 계약 조건을 조정할 시간을 갖게 됐다. 다만 세부 적용 대상과 산정 방식 등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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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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