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S투데이
#0152사회

러시아 '의료인의 날'…푸틴 축하 속 의료서류 위조 처벌 강화법 발효

러시아 '의료인의 날'…푸틴 축하 속 의료서류 위조 처벌 강화법 발효
사진: AI 이미지

러시아가 '의료인의 날'을 맞아 의료진의 헌신을 기린 가운데, 위조 의료서류에 형사책임을 묻는 법이 발효됐다.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의료인의 날'을 맞아 의료 종사자들을 축하했다.

푸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에서 과학적 성과가 가능한 한 빨리 일선 의료 현장에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의 성과가 병원과 외래진료소, 재활센터의 1차 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하일 무라시코 러시아 보건장관도 동료 의료진을 축하하며, 특히 특수군사작전(SVO) 지역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상병과 민간인을 돌보고 작전 참가자들의 복귀를 돕는 의료진의 노고를 언급했다.

한편 같은 시기, '주변에 위험을 끼치는 질병이 없다'는 내용의 의료 문서를 위조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형사책임을 부과하는 법이 발효됐다. RBC에 따르면 이 법은 가짜 의료 진단서·증명서의 제작과 유통을 처벌 대상으로 삼는다.

이는 위조 의료서류를 통한 부정 행위를 막으려는 조치로, 의료 문서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러시아에서 각종 행정·취업 절차에 의료 진단서가 요구되는 만큼, 관련 서류를 다룰 때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다음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