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S투데이
#0021정치·국제

젤렌스키 "G7 정상회의서 푸틴에 만남 제안했지만 답 없었다"

젤렌스키 "G7 정상회의서 푸틴에 만남 제안했지만 답 없었다"
사진: AI 이미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나 푸틴 측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정상 간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그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푸틴 대통령과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이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그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의 키예프-페체르스크 라브라(수도원)를 방문하던 도중 기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G7 무대를 양국 정상 간 직접 대면의 장으로 활용하려 한 점은, 우크라이나가 외교적 해법의 가능성을 계속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국적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에서의 회동을 제안한 것은 상징성도 크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응답하지 않으면서, 양국 정상 간 직접 대화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 드러났다. 제안이 무응답으로 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현재 양측의 외교적 거리를 보여주는 셈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 발언을 한 장소가 키예프-페체르스크 라브라였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수도원은 같은 시기 러시아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발언이 더욱 무게감을 갖게 됐다.

향후 G7 정상회의가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외교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러시아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다음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