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인근 규모 6.9 강진 잇따라… 쓰나미 경보 발령 후 해제

러시아 극동 캄차카 인근 해역에서 규모 6.9에 이르는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강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캄차카 부근에서 규모 최대 6.9의 지진 두 차례가 일어났다.
지진이 발생하자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안가로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강진이 이어지자 지역 비상사태부(МЧС) 산하 기관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다만 경보는 곧 해제됐다. 비상당국은 현지시간 20시 23분(모스크바 시간 11시 23분)을 기해 쓰나미 위협에 대한 경보 해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캄차카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은 지역이다. 현지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이들은 추가 여진과 당국의 안전 안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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