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S투데이
#0067한·러🇰🇷 한국인 교민 주목

한국산 감귤 대러 수출 12배 급증… 한·러 식품 교역 확대

한국산 감귤 대러 수출 12배 급증… 한·러 식품 교역 확대
사진: AI 이미지

한국에서 러시아로 수입되는 감귤(만다린) 물량이 12배로 늘었다고 러시아 매체가 전했다. 서방 제재 국면 속에서도 한·러 간 식품 교역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수치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들어오는 감귤(만다린) 수입 물량이 12배로 급증했다고 러시아 경제매체 '피난시 메일(Финансы Mail)'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산 감귤의 대러시아 공급량이 기존 대비 12배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이 일정 부분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 동참 등으로 위축돼 왔지만, 일부 품목에서는 교역이 이어지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감귤과 같은 식품·농산물은 제재의 직접 대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야로 꼽힌다.

다만 이번 보도는 구체적인 수출 금액이나 기간 등 세부 통계까지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12배라는 증가율 자체는 출발점이 작았을 경우 과장돼 보일 수 있어, 절대 규모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한국 독자 입장에서는 양국 교역의 큰 흐름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특정 소비재 품목에서 새로운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향후 다른 식품·소비재로 교역 확대가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다음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