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T 명문대 졸업생 연봉 35만 루블 돌파…'주니어' 수요는 둔화

러시아 IT 분야 대학 순위 1위인 모스크바물리기술대(MFTI) 졸업생의 평균 임금이 월 35만 루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주니어) 개발자 수요 감소 속에서도 상위권 대학 졸업생 임금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러시아 정보기술(IT) 분야 선도 대학 졸업생들의 임금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가 전한 분석에 따르면 IT 대학 순위 1위인 모스크바물리기술대(MFTI) 졸업생의 평균 임금은 월 35만 루블에 달했다. 상위 3위 안에는 ITMO와 모스크바공학물리대(MIFI)도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이런 임금 상승이 '주니어(신입)'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경력이 적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고 있지만, 선도 대학 졸업생들의 몸값은 오히려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러시아 IT 인력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검증된 명문대 출신 우수 인재에게는 수요가 몰리는 반면, 평범한 신입 인력의 진입 장벽은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