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 기관 유로클리어, 벨기에 법원에 러시아 중앙은행 상대 소송

국제 결제 기관 유로클리어가 벨기에 법원에 러시아 중앙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금융 결제 기관 유로클리어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서방에서 동결된 러시아 국가 자산 중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결된 자산 규모는 약 3,000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로클리어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제 증권 결제를 담당하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기관이다. 이번 소송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법적 지위, 보관 책임, 향후 처분에 대한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다. 러시아 정부는 자산 동결이 불법이라 주장하는 반면, 서방은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제재 조치로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지정학적 분쟁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