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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즈프롬, 국방부와 계약해 가스시설 방어 민간군 창설
러시아 천연가스 독점 기업 가즈프롬이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해 가스 인프라 보호를 위한 이동식 무장 방위군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 회사 가즈프롬이 러시아 국방부와 새로운 협력 계약을 맺었다. 계약의 내용은 가즈프롬 소유 에너지 시설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동식 전투 유닛'을 창설하는 것이다.
에코(Echo) 매체가 발굴한 가즈프롬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방위 조직은 전문 군인이 아닌 예비군(reservist)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즈프롬의 가스공급망과 생산시설은 러시아 경제의 핵심이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드론 공격이 증가하면서 러시아는 주요 에너지 시설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즈프롬의 이러한 조치는 기업 차원에서도 보안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신호다.
예비군 모집 규모와 구체적인 배치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즈프롬이 국방부와의 공식 계약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한 에너지 시설 피해가 민간인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자 중요 인프라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가즈프롬의 이번 조치는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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