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S투데이
#0273정치·국제

러시아, 루마니아 대사 초치… 영사관 폐쇄에 보복 조치 통보

러시아, 루마니아 대사 초치… 영사관 폐쇄에 보복 조치 통보
사진: AI 이미지

러시아 외무부가 루마니아 대사를 초치했다. 콘스탄차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 조치를 통보하기 위해서다.

러시아 외무부가 25일 크리스티안 이스트라테 루마니아 대사를 초치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이스트라테 대사에게 보복 조치 내용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치의 배경은 루마니아 콘스탄차에 있던 러시아 총영사관 폐쇄다. 러시아는 자국 외교 공관에 대한 조치에 상응하는 맞대응을 예고하며 외교적 긴장을 드러냈다.

대사 초치는 외교 관계에서 상대국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항의를 전달하는 대표적 수단이다. 러시아는 최근 자국 외교 공관에 대한 폐쇄·축소 조치에 대해 '대칭적 보복'으로 대응하는 기조를 이어 왔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된 나라 가운데 하나다. 이번 영사관 문제는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실무·영사 영역으로까지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보복 조치의 내용과 시점은 이날 시점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다음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