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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테흐, SJ-100용 PD-8 엔진 양산 조립 착수… 항공 국산화 속도

로스테흐, SJ-100용 PD-8 엔진 양산 조립 착수… 항공 국산화 속도
사진: AI 이미지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테흐가 슈퍼젯(SJ-100)에 탑재할 PD-8 엔진의 첫 양산형 조립에 들어갔다. 서방 제재 속 항공기 부품 국산화의 핵심 단계다.

러시아 국영 방산·기술 기업 로스테흐가 슈퍼젯 SJ-100 여객기에 장착할 국산 엔진 PD-8의 첫 양산형 조립에 착수했다.

타스에 따르면, 이들 엔진은 가까운 시일 내에 통합항공기제작사(UAC)의 항공기 공장으로 인도돼 슈퍼젯에 장착될 예정이다.

PD-8 엔진은 서방의 제재로 외국산 부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러시아가 자국산 부품으로 여객기를 완성하려는 수입 대체(импортозамещение) 노력의 핵심으로 꼽혀 왔다. 슈퍼젯은 본래 외국산 엔진을 사용했으나, 제재 이후 완전 국산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양산형 엔진의 조립 착수는 이 국산화 프로젝트가 시험 단계를 넘어 실제 생산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인도와 장착이 순조롭게 진행될지가 러시아 민간 항공기 산업의 자립 여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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