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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키예프에 대규모 혼합 공습... 17명 이상 사망

러시아, 키예프에 대규모 혼합 공습... 17명 이상 사망
사진: AI 이미지

러시아군이 2일 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드론과 미사일을 섞어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주거지역과 시설에 광범위한 피해로 17명 이상이 사망했다.

7월 2일 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드론,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혼합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현지 매체와 우크라이나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이후 가장 광범위하고 집중된 공격 중 하나다.

키예프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성명에서 "전쟁 시작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이라고 표현했다. 공격은 수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키예프 전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심각하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7명 이상이며, 부상자는 90명 이상이다. 당국은 아직도 잔해를 치우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해 지역은 광범위했다. 주거 건물, 호텔, 시장, 응급 의료 센터 등 민간 시설이 광범위하게 파괴되거나 손상되었다. 전력 공급 시설도 타격을 입어 추가적인 2차 피해가 우려된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군사 목표에 집중되었다고 주장했다. 마리우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폴타바, 체르카시, 체르니히우, 키예프 지역의 군사 비행장들이 타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키예프 내 5개 이상의 군산업체가 공격 대상이었다며, 로켓 제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플라미고" 기업 등을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3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공격 피해자들을 추도할 계획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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