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 섬 태풍 예보에 러시아 관광객 2만 명 고립

중국 남부 하이난 섬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 약 2만 명이 마이삭 태풍의 접근으로 섬에 고립될 위험에 처했다.
러시아 여행업체연합회(ATOR)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재 하이난 섬에 체류 중인 러시아 관광객은 약 2만 명에 달한다. 예보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이 7월 3일 금요일 오후 늦게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난 섬은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겨울·초여름 휴양지로, 저렴한 항공료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는 러시아의 여름 휴가 시즌과 겹쳐 관광객이 많은 상황이다.
현지 당국과 러시아 여행사들은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호텔 대피, 항공편 재조정, 영사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태풍이 빠르게 지나가기를 바라는 상황이며, 철수 항공편 운영 가능성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2026 KRUS투데이
정확한 내용은 위 원문 출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