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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
독일, 폴란드서 열리는 '자발적 연합' 첫 군사훈련 불참… "규모 너무 작다"
독일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지원 '자발적 연합'의 첫 군사훈련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훈련의 "작은 규모"를 불참 이유로 들었다.
독일이 폴란드에서 예정된 '자발적 연합'(코얼리션 오브 윌링)의 첫 군사훈련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 DPA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밝힌 불참 사유는 이번 훈련의 "작은 규모"다. 훈련이 군사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자발적 연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해 온 유럽 중심의 국가 그룹으로, 폴란드에서의 이번 훈련은 이 연합 차원의 첫 군사 연습으로 기획됐다. 유럽 최대 경제국이자 핵심 군사 지원국인 독일의 불참은 연합의 결속력에 대한 의문을 키울 수 있는 대목이다.
러시아 매체들은 서방 진영 내 균열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같은 날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에서는 유럽 국가가 "세계 대전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도 나왔다.
우크라이나 분쟁의 향방과 유럽의 대러 군사 태세는 러시아의 대외 관계와 경제 환경 전반을 좌우하는 변수인 만큼, '자발적 연합'의 실행력이 어느 정도로 갖춰질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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