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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위기 속 러시아인들 하이브리드·전기차로 눈돌려... 판매 2.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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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위기 속 러시아인들 하이브리드·전기차로 눈돌려... 판매 2.7배 급증

러시아의 심각한 휘발유 부족 사태 속에서 소비자들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러시아의 연료 위기가 심화되면서, 일부 러시아인들이 휘발유 의존을 벗어나고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가세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높이 본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높은 가격대와 시장 공급 부족이 주요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단 몇 퍼센트 수준에 불과하다.

연료 위기의 근본 원인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공격과 국제 제재로 인한 정유 산업 차질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 국내 휘발유 공급이 크게 부족해지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해결책이 되려면 충전 인프라 확충과 가격 인하가 필수적이다. 현재로선 대중적인 교통 수단의 전환이 아닌, 여유 있는 소비자층 중심의 현상으로 보인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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